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둘째날 경기가 열린 8월 12일 아산시 선수단은 이날 하루에 금메달만 무려 3개를 추가하며 현재까지 총 10개의 메달(금 4, 은 2, 동 5)로 목표달성에 성큼 다가섰다.

아산시선수단은 이틀째인 12일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남초부 육상 200m종목에서 김용선(염작초 6년) 선수는 전날 100m 동메달에 이어 24초87의 월등한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초부 육상 멀리뛰기에서 안다미(권곡초 6년) 선수는 대망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지난대회의 아쉬움을 날렸고, 여중부 싱크로다이빙 3M종목에서도 유라영(온양여중 3년)·조현경(온양여중 2년) 선수가 값진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밖에도 남자중학부 싱크로다이빙 3M종목에서 임재영(온양신정중 3년)·윤현식(온양신정중 2년) 선수가 은메달, 여자중학부 육상 100M 허들에서 김예은(온양용화중 3년) 선수가 동메달을 따냈다.

대회 3일째인 13일에는 육상, 수영(다이빙) 등에서 금메달이 기대된다.

온양신문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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